배우 소지섭이 공효진의 스킨십에 대해 폭로했다.
소지섭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연출 남형석)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옆에 있는 공효진을 가리키며 “공효진이 자꾸 (나를) 더듬고 만진다. 틈만 나면 만지려고 해서 귀찮아 죽겠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의 폭로에 당황한 공효진은 “(나는) 주로 가슴부위를 만지거나 찔러본다”며 현장에서 직접 만져도 되냐고 물어보며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소지섭의 공효진의 스킨십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한밤의 TV연예 캡처 |
소지섭과 공효진은 오는 8월 7일 첫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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