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쇼박스 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상영 시간을 고려해 아쉽게 담지 못했던 장면들을 살려 액션과 드라마의 풍미를 한 층 높인 확장판을 2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한층 강도 높은 아파트 액션신과 당에 대한 충성심, 남파생활의 익숙함 사이에서 혼돈을 겪는 주인공 류환(김수현)의 드라마 등 10분가량 추가됐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북한의 엘리트 요원들이 달동네에 남파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695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