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중 응급실 투혼을 발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에 “박명수가 지난달 25일 ‘무한도전’ 촬영 도중 장염 증세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전했다.
이어 “컨디션이 최악이었던 상태에서 촬영에 나섰던 박명수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진행되는 촬영을 견디지 못하고 응급실로 가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박명수의 빈자리를 채우며 촬영을 이어갔다”며 “치료 후 다시 현장에 복귀해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명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중 응급실 투혼을 발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MBN스타 DB |
한편 박명수는 본인의 자작곡 6곡 및 신곡 ‘바다의 왕자 시즌2’의 음원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기부천사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