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측은 “2일 진행되는 무대에서 들국화와 예은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들국화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첫 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게이트플라워즈의 염승식, 김바다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후 예은과 함께 무대에 선다.
들국화는 지난 1985년에 데뷔한 뒤 28년간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매일 그대와’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록밴드로
이번 콜라보레이션 공연에서 걸그룹 멤버인 예은과 록의 산증인 들국화가 만나 어떤 무대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는 음악적 색깔이 전혀 다른 뮤지션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신구의 조화로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