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세계 최초의 동물영화제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이하 ANFFIS)가 오는 2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는 ANFFIS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김민기 집행위원장, 김범식 운영본부장, 설경숙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제의 프로그램 및 특징 등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배우 김민준, 오연서, 갈소원이 홍보대사로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세계 최초의 동물영화제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이하 ANFFIS)가 8월 2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천정환 기자 |
또한 이번 ANFFIS에서는 세계 각국의 동물영화를 폭넓게 소개하는 우리 곁의 동물들 섹션, 논픽션 영화를 상영하는 리얼리티 테일스 섹션,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키즈 드림 섹션, 특별전인 클로즈업: 쇼비즈니스 동물들, 추억의 동물영화 섹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197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당시 내레이션, 대본,
ANFFIS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일대를 비롯 순천조례호수공원, CGV 순천, 메가박스 순천, 순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 순천 기적의 도서관, 순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