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짝’ 애정촌 54기 ‘개성남 특집’ 2부에서 여자 4호는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획득한 데이트권으로 남자 7호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4호는 “한국 남자들은 나의 에너지를 부담스러워한다”며 자신의 쾌활한 성격을 좋아해주는 남자 7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 4호는 “여자는 남자만 바라보고 그러면 안된다”며 “자기 생각 없이 그러다보면 오래 못 가더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피력했다.
이에 남자 7호가 “맞다. 그렇게 하면 자신이 너무 불쌍해진다. 친구들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나고 눈치를 보게된다”고 맞장구를 쳤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 두 사
한편 여자 4호의 소신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4호, 멋지다. 이런 생각을 하는 여성들이 만나야 만남이 오래간다” “여자 4호, 외모는 화려한데 생각하는 건 반듯하다” “여자 4호 소신발언 공감” “여자 4호와 남자 7호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