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나, 남편 김영민과 故성재기 빈소 찾아… “가슴 아프다”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 김나나가 남편인 넥센 히어로즈의 김영민과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를 찾았다.
지난 30일 강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빈소를 찾은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 투수와 방송연예인 김나나 부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 김나나가 남편인 넥센 히어로즈의 김영민과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를 찾았다. 사진=강태호PD 트위터

김나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안 그래도 너무 속이 상해서 오늘 눈 뜨자마자 근조화환 보내고 지금은 장례식장입니다. 실종 소식 듣고 시간마다 검색을 했는데 결국.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앞서 김나나는 트위터에 수차례 거침없는 보수파 발언으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수꼴여신’이라는 병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고 성재기는 지난 26일 남성연대 후원금 1억 원을 요구하며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고, 이후 29일 서강대교 남단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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