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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식을 하면 와서 축하해주시겠다는 많은 지인 분들께 마음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일일이 못 드려 여기에 대신합니다. 저 잘 살게요”라며 이상순과 결혼에 관한 글을 남겼다.
이에 정재형은 이효리에게 “나 양복 해줘(반바지 양복으로!) 양복 해주는 거래! 꼭 받아내야지”라는 귀여운 협박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중매를 잘 서면 양복 선물을 받는다는 걸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정재형이 중매를 빌미로 선물을 요청한 것에
한편 9월 결혼을 앞둔 이효리와 이상순은 정재형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11년 7월 재능 기부 프로젝트 싱글 ‘기억해’를 작업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