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제2회 코리아 위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류 축제 '제2회 코리아 위크' 에는 류현진이 소속되어 있는 LA다저스와 추신수의 신시내티의 경기가 열리며, 29일(한국시간)에는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가 참석해 애국가 제창 및 시구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대형 태극기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한 전광판에는 싸이가 출연한 한국관광 홍보영상인 '싸이 위키 코리아'가 상영되며, 경기 후 관광공사는 다저스타디움의 기자회견장에서 류현진 선수와 소녀시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MBN 스타(인천)=이선화 기자 / seonflower@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