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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일본 솔로 앨범 ‘키미노 코에(너의 목소리)’를 발매한 준호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앨범 발매 직후부터 이틀간 타워레코드 전점 일간 판매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도 3위로 선전하고 있다.
준호의 첫 솔로 앨범인 ‘키미노 코에’는 준호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은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로 한 단계 발돋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뮤지션적 면모가 돋보이는 최근 행보에 또 하나 기분 좋은 소식은 영화 데뷔작 ‘감시자들’이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극중 준호는 임팩트 있는 ‘다람쥐’ 경위 역을 맡아 재기 발랄한 이미지로 활약, 스크린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준호는 “많은 분들의 큰 사랑 속에 이런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더없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큰 사랑에 부응하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준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솔로 투어 콘서트는 일본 5개 도시 12회 공연이 전회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도쿄 공연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