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 용준형의 애절한 노래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될 ‘몬스타’에서 ‘첫사랑’과 ‘외사랑’으로 아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극중 설찬(용준형 분)과 세이(하연수 분)는 악연으로 만나 티격태격하며 사랑이란 감정을 키워나가며 오랜 시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나갔다.
용준형의 애절한 노래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만나기만 해도 으르렁대는 설찬과 선우(강하늘 분)지만 설찬은 어린시절 단짝친구였던 선우의 첫사랑이 현재 자신의 사랑인 세이라는 것을 깨닫고 가책을 느낀다. 어렵게 설찬과 세이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계속해서 선우의 눈치를 보며 어색하게 지낸다. 그런 와중에 지웅(안내상 분)의 지하연습실에서 설찬은 은하(김민영 분)의 짓궂은 부탁에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를 부르게 된다.
설찬이 부르는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는 선우의 첫사랑 세이를 사랑하게 된 설찬의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노래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으나 복잡하기만 한 심정 때문에 설찬의 노래는 한없이 애절하게 느껴진다. 설찬의 낮은 음성이
한편, 세이와 설찬의 데이트를 발견했던 변PD가 다시 나타나 설찬을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한다. ‘교내 음악대결 프로그램’을 맡은 변PD는 칼라바와 올포원에게 의외의 제안을 하게 되며 아이들을 고민에 빠뜨릴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