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튜브, “내 이름표를 떼려하는 자들”

산다라박이 튜브 낀 모습을 공개했다.
걸그룹 투애니원(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의 산다라박이 ‘런닝맨’ 촬영 중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이름표를 떼려하는 자들.. 후덜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팀복으로 보이는 주황색 옷을 입고 몸에 커다란 튜브 끼고 있다. 뒤에 커다란 빨간색 첼로케이스를 메고 산다라박을 향해 뛰어오고 있는 사람은 박봄으로 보인다. 박봄은 분홍색 계열의 옷을 입고 있어 두 사람은 다른 팀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오는 28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외계돌 지구침공’에서 외계의 물을 구하기 위해 지구에 파견된 ‘외계돌’로 등장할 예정이다.
산다라박의 튜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다라박 튜브 낀 모습도 너무 귀엽다” “산다라박 튜브, 사진으로 봐도 웃기다. 런닝맨 본방사수” “산다라박 튜브, 투애니원 편 기대된다” “산다라박 튜브, 산다라박 완전 무섭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레게장르의 신곡 ‘Falling In Love’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