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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작가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만화속 세상’을 통해 사람들이 열차에 오르는 그 날부터 영화가 시작되기 전까지 벌어지는 일들을 풀어낸다.
이번 작업은 봉준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가 서로의 열렬한 팬이었기에 가능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자체에도 많은 인간의 드라마가 얽혀 있지만 따지고 들어가 보면 기차와 인간들에 대한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들이 많다. 영화를 보다가 생긴 의문이 이 웹툰을 보면 풀리기도 하는 등 서로가 보완하면서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재미있는 작업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윤태호 작가는 “캐릭터들의 표정, 음영 등을 좀더 신경 써서 묘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 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다. 내달 1일 개봉한다. 웹툰 역시 같은 날 연재가 시작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