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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9단독 김주석 판사는 지난 24일 김한나가 남편 이모(40)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김한나는 지난해 2월 혼인신고하고 당해 6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다. 하지만 곧 이혼소송을 내고 법원의 판결을 기다렸다.
김한나는 직장을 그만둔 이씨와 갈등을 겪다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혼인 관계가 회복할 수 없게 된 이유는 남편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나는 지난 1998년 동생 한별·한샘과 한스밴드로 데뷔해 ‘오락실’, ‘호기심’ 등 히트곡을 냈다.
한편 ‘한스밴드’ 막내 한샘은 최근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에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