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형사 23시' 3회가 26일 선공개되는 가운데 김병만의 변신이 시선을 끈다.
'로얄빌라' 측은 25일 “‘귀신과 산다’와 ‘시티헌터-리턴즈’에 이어 ‘형사 23시’ 3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형사 23시’는 형사 김병만이 사회를 좀 먹는 범죄자를 추적하러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리얼리티 TV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이야기. 김병만, 노우진, 류담 등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달인' 팀이 1년 6개월 만에 다시 뭉쳐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회에서는 병만의 '괄약근 해제'가 방송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3회는 가짜 주류 유통조직을 검거하기 위한 '형사 23시' 팀의 대활약이 펼쳐질 예정. 실제 술과 가짜 술이 섞인 녹화장에서 김병만은 실제 술을 마셔가는 열연을 펼친 가운데 실감나는 취중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병만이 앞서 '괄약근 해제'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어떤 취중 진상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