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가 납량특집 드라마 스페셜 ‘엄마의 섬’을 내달 선보인다. 배우 유오성과 홍경인, 이상아, 김용림, 남성진 등이 캐스팅됐다.
25일 KBS 측은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드라마스페셜 제작진이 다음달 28일 1회 분량 단막극으로 납량특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KBS에 따르면 ‘엄마의 섬’은 섬 마을에 살고 있는 노모와 그의 세 아들에 관한 미스터리 납량물이다. 노모가 죽은 이후 원귀가 되어 세 아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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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유오성, 김용림, 남성진, 이상아. 사진=MBN스타 DB/팬텀 엔터테인먼트/3park |
KBS 관계자는 “송현욱PD가 캐스팅부터 극 전개까지 많은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