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의 H4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24일 선발대로 타오위안 공항을 통해 대만에 입성했다. 뜻밖에도 현지에서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다.
H4인 신구, 박근영, 백일섭은 한류스타 못지않은 취재 열기와 환영 인파를 뚫고 어렵게 발걸음을 옮겼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여우쿠닷컴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꽃보다 할배’의 대만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대로 보이는 한 여성 팬이 입국장에 들어선 신구에게 악수 요청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현지 여성 팬이 손을 내밀자 신구는 웃어보이며 여성 팬의 손을 잡고 흔쾌히 악수를 한다.
또 다른 영상에는 현지 매체 기자들이 H4의 대만 입국을 앞 다투어 사진에 담는 모습이 담겨있다. 취재 열기와 환영 인파로 볼 때 H4도 한류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구 악수요청 영상을 접한
한편 ‘꽃보다 할배’ 팀은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24일, 이서진과 소녀시대 써니가 25일 대만으로 출국했으며, 이순재는 촬영 일정 상 26일 대만으로 떠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