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세계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을 만든 주인공으로 유명한 퀸시 존스가 케이팝(K-POP)의 미국 성공 가능성을 높게 샀다.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알레그로 룸에서 팝의 거장 퀸시 존스 내한공연 기자간담회와 CJ E&M ‘글로벌 뮤직 파트너쉽’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퀸시 존스는 미국에서의 케이팝 성공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상당히 높다. 한국과 미국은 음악으로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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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존스가 케이팝(K-POP)의 미국 성공 가능성을 높게 샀다. 사진=MBN스타 DB |
이어 “나는 시카고 출신인데 지난번 왔을 때 고향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케이팝 가수들은 감성이 남다르게 풍부하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60년 간 세계 팝 시장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그래미어워드에서 무려 79회 노미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