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 한 달간 워터피아를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 6월 방문객 숫자보다 약 20%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그 동안 타 워터파크와는 달리 별도의 광고모델을 내세우지 않았던 설악워터피아가 이번 여름 시즌 처음으로 윤민수-윤후 부자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설악워터피아는 광고모델인 윤민수-윤후 부자가 신나게 물놀이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워터파크라는 점을 크게 어필했다.
한화리조트 측은 이번 방문객 집계 수치 관련해 “방송에서 친근한 부자사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윤민수-윤후 부자가 모델로 발탁된 후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8월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