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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은 케이블 채널 tvN ‘쿨까당’에서 최근 공주 사대부고 학생 5명이 희생된 사설 해병대 캠프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연은 “청소년에게 군사문화를 주입하려는 게 더 문제”라며 “군대는 상명하복이다. 그렇기 때문에 죄 없는 어린 학생들이 물속에 들어가라는 명령에 구명조끼도 없이 그냥 들어
이어 그는 “캠프 운영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이렇게 군사문화가 청소년에게 유입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열분을 토했다.
또한 최근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용인 10대 엽기살인에 대해서도 “온정적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강력히 처벌해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야 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