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더 드라마틱’ 첫 주인공…‘러브스쿨 이야기’

그룹 엠블랙이 아이돌드라마 ‘더 드라마틱’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화제다.
오는 8월 2일 MBC에브리원 ‘더 드라마틱’ 방송분은 ‘러브스쿨’이라는 주제로 1부 2부 나뉘어진 엠블랙 편으로 2주에 걸쳐 전파를 탄다.
‘더 드라마틱’은 MBC에브리원에서 시도하는 새로운 기획으로, 아이돌 음악을 드라마 형식에 접목시킨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그룹 엠블랙이 아이돌드라마 ‘더 드라마틱’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화제다. 사진=MBC에브리원

특히 히트곡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돌 그룹의 노래들을 드라마에 삽입해 다양한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에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각 에피소드마다 한 팀의 아이돌 멤버들이 직접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그간 보지 못했던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이 ‘더 드라마틱’만의 매력적인 관전 포인트다.
첫 회에 출연한 엠블랙은 ‘러브스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야기에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으로 열연했다. 학교를 대표하는 남자 모델 자리를 두고 싸우는 네 멤버들은 학교 짱 승호, 재벌 2세 천둥, 딸 부잣집 외동아들 미르, 소심한 남학생 이준으로 분해 연기했으며, 지오의 경우는 1인 다역을 맡아 장면 곳곳에 등장해 신선한 웃음을 주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극중에서 벌어진 멤버들의 화려한 댄스 배틀과 교복을 입은 색다른 모습, 멤버들 간의 치열한 경쟁구도 등 놓쳐서는 안 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엠블랙 멤버들은 각자 원하는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시하며 새 프로그램의 첫 문을 여는 것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 또한, 어느 때 보다 더 재미있게 촬영을 마친 후에는 드라마 형태의 새로운 접근으로 음악까지 소개를 할 수 있는 ‘더 드라마틱’에 대해 많은 기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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