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공 들어가도 골키퍼 안 바뀌어’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는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사진에는 한 남성과 여성의 휴대폰 메시지 대화 내용이 캡처돼 있다.
공게된 사진 속 남성이 “아까 핸드폰 사러 올 때 반해서 이렇게 연락했어요”라며 관심을 표하자 여성은 “죄송한데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남성이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는 거 아니잖아요?”라고 한 번 더 관심을 표해보지만 여성은 “공 들어간다고 골키퍼 바뀌는 거 아니잖아요. 죄송해요”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남자친구 있는 여자한테 들이 대지마”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여자 분 완전 센스있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남자가 진짜 마음에 들었나보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여자 분의 현명한 대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