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측은 "이서진씨가 대만 편까지 출연하기로 했지만 이후 여행분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논의도 하지 않은 상태다"며 "이서진씨가 계속 출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 곧바로 '꽃보다 할배' 촬영에 합류했다. 24일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대만으로 출국한 상태며, 이순재는 드라마 촬영일정으로 26일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이서진 출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서진 출국, 나는 하차한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이서진 출국, 이번에는 어떤 에피소드가 나올까” “이서진 출국, 할배들 깜짝 놀라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 대만 여행은 유럽 여행에 이은 2탄으로 오는 30일까지 촬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