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활동방해 SM 시정명령, "대체 왜 그랬을까…" SM 입장은?

‘JYJ 활동방해 SM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그룹 JYJ의 활동을 방해한 SM엔터테인먼트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24일 공정위는 "SM과 문산연이 관련 업계 협조를 통해 JYJ의 방송 출연과 가수 활동을 방해한 정황이 파악됐다"며 이를 금지하는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SM 측은 "(우리가) 방해 행위를 한 사실이 없으며 시정명령에 매우 유감이다"며 "법률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정명령에 대해 JYJ 측은 "공정위 결정에 감사드린다. 2009년부터 싸워온 것이 조금씩 개선돼 힘이 된다"며 "이를 계기로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JYJ 활동방해 SM 시정명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체 왜 그랬을까?” “그만 괴롭힙시다” “JYJ 활동방해 SM 시정명령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JYJ 활동방해 SM 시정명령 소식 듣고 SM에 실망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