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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는 24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 말을 인용해 “SBS가 오는 8월 방영 목표로 MBC ‘나는 가수다’와 KBS2 ‘불후의 명곡’을 결합한 형태의 대형 경연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양희은 이승환 윤도현 등이 이미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슈퍼매치’는 여름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추후 정규 편성을 노리고 있다.
이어 오는 25일 첫 녹화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청자 반응에 따라 주말에 새롭게 재편성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매치’에는 총 8명의 가수가 투입된다. 각각 4명의 선후배 가수가 한 팀을 이뤄 경연을 치루는 방식이다. 다만 탈락제도는 제외됐으며 생방송이 아닌 사전녹화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