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법칙)’의 기자간담회가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글의법칙’ 족장 김병만과 이지원PD가 참석해 촬영 안팎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뉴질랜드 특집 촬영 중 불거졌던 진정성 논란에 대해 김병만은 “진정성은 어떤 이야기를 해도 듣는 입장에서는 다 핑계로 들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기분 좋게 보시는 분들은 어떻게 보셔도 긍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다. 목표는 하나다. 많은 시청자분들을 속이기 위해서 달리는 것이 아니고 즐겁고 더 나은, 멋진 그림을 보여드리는 것이다. 이번에도 더 신경을
끝으로 김병만은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편안하게 즐겨달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정글의법칙’ 9번째 여행지인 캐리비언은 중앙 아메리카 벨리즈에서 촬영됐다. 김병만, 노우진, 류담 등 고정 멤버와 배우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그리고 인피니트 이성열이 합류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