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판디컬 드라마 ‘환상거탑’에 안재모, 강성민, 김승현 등이 총출동한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환상거탑’은 조달환, 강성진, 남성진 등이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편당 20분짜리 짧은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만큼 24일 방송에 등장할 출연진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은 ‘X 프로젝트’ ‘메모리 메이커’ 두 편이 전파를 탄다. ‘X 프로젝트’에서는 거대 제약회사의 CEO인 동욱(안재모 분)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판타지의 세계를 펼쳐내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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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거탑’에 안재모, 강성민, 김승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
이어지는 ‘메모리 메이커’는 터프한 마초 근성의 남자 태준(강성민 분)이 부인(한슬아 분)과 함께 과거의 기억을 지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놀라움을 안길 계획. 메모리 메이커 역할을 돕는 박사(이병욱 분)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첫 회 최고 시청률 1%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환상거탑’이 독특한 스타일과 한계를 뛰어넘는 소재, 기묘한 스토리에서 나오는 스릴과 흡입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갈 지 기대가 모아진다.
‘환상거탑’은 기존 드라마의 정형화된 소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