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한준호 아나운서가 모친상을 당했다.
2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한준호 아나운서의 모친이 23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한준호 아나운서는 3남매 중 장남으로 어머니를 잃은 슬픔 속에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준호 아나운서는
2003년 MBC입사 후 ‘퀴즈 마스터’ ‘쇼바이벌’, ‘닥터스’ 등을 진행한 인기 아나운서다. 2005년에는 제17회 한국어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MBC 파업 이후 예능국 개발팀으로 발령받아 현재 PD로 활동 중이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특1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11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