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연애경험은 15~16번”…로맨틱가이다운 이력 화제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알렉스가 자신의 연애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환상속의 그대’에 출연한 알렉스가 평소 이상형을 꼽아온 ‘스칼렛 요한슨’을 찾기 위해 도전한다.
이날 알렉스는 녹화도중 “총 연애 경험은 15~16번 정도”라고 솔직하게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알렉스가 자신의 연애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연애를 많이 한 이유에 대해 알렉스는 “지난 인연은 잊어야 하니까. 일하다보니 좋은 인연도 생기게 돼서 연애를 많이 한 것 같다”고 설명하며 진정한 ‘로맨틱 가이’임을 입증했다.
역대 출연자 중 ‘탈락자 부활권’이 될 풍선을 가장 빨리 소진한 알렉스는 MC 김경란으로부터 “찰나의 교감을 소중하게 여겨 아낌 없이 풍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진정한 ‘로맨틱가이’가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밖에 알렉스의 절친으로 사촌동생인 탤런트 추헌엽이 출연해 절친 이상의 친분을 과시한다. 추헌엽은 알렉스에 맞지 않을 것 같은 후보를 탈락시키는 ‘지인의 폭탄제거’를 통해 폭탄이 아닌 퀸카를 탈락시켰고, 이에 알렉스는 본인의 사심을 채운 것 아니냐고 볼멘소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vN ‘환상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연예인을 선정, 블라인드 뒤 50인의 후보 중 이상형의 ‘절대 조건’을 통과한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스타 이상형 매칭쇼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