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미스터 고’는 다음 달 1일 태국 개봉을 앞두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 감독과 중국배우 서교는 25~26일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통해 영화 알리기에 나선다.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다.
앞서 중국 4개 도시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해 개봉 첫 날 수익만 1500만 위안(약 27억원)을 기록했다. 첫 주말 흥행 총 수익은 7769만 위안(약 14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