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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24일 방송되는 tvN '환상속의 그대'에 출연해 이상형 찾기에 나섰다. '환상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연예인을 선정, 이상형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알렉스와 사희는 2011년 MBC 드라마 ‘파스타’에 함께 출연, 선후배 연기자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3년째 공개 열애를 해왔으나 지난 5월 바쁜 스케줄 탓에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
알렉스는 '환상속의 그대'에 출연해 역대 출연자 중 ‘탈락자 부활권’이 될 풍선을 가장 빨리 소진하며, MC 김경란으로부터 “찰나의 교감을 소중하게 여겨 아낌 없이 풍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진정한 ‘로맨틱가이’가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한편, 알렉스의 절친으로 사촌동생인 탤런트 추헌엽이 출연해 절친 이상의 친분을 과시한다. 추헌엽은 알렉스에 맞지 않을 것 같은 후보를 탈락시키는 ‘지인의 폭탄제거’를 통해 폭탄이 아닌 퀸카를 탈락시켰고, 이에 알렉스는 본인의 사심을 채운 것 아니냐고 볼멘소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