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튼튼해지는 동네, 계단 374개의 아찔함…

걷는 순간 다리가 튼튼해지는 동네가 나타나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다리 튼튼해지는 동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엄청난 개수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한 마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마을은 벨기에 리에주에 위치해있는 것으로, 총 374개의 계단을 가지고 있어 놀라움을 전한다.
또 계단을 하염없이 오르내리다보면 모르는 사이에 다리가 튼튼해지는 것만 같아 웃음을 안긴다. 이 계단은 지난 1881년 군인들이 산길을 걷지 않고 빠르게 내려오도록 만들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통 속에 맨 끝 계단에 도착하면 도시의 멋진 광경을 한눈에 볼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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