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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숨바꼭질’ 제작보고회에는 사회를 맡은 오상진을 비롯해 허정 감독, 배우 손현주, 전미선, 문정희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숨바꼭질’ 세 주연 배우의 절친한 동료와 후배들이 영화의 흥행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문정희를 응원하는 영상에서 무대 의상을 입은 신화 멤버 여섯 명이 등장했고, 문정희와 영화 ‘연가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신화 김동완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문정희는 “신화의 팬이었는데 직접 영상을 보내주니까 기분이 좋
특히 문정희는 민소매 무대의상을 입은 김동완을 언급하며 “굵은 팔뚝을 보니까 좋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남의 집에 숨어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담은 '숨바꼭질'은 다음달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