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는 이달 말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출연진들과 함께 대만으로 떠날 예정이다.
배낭여행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는 유지할 예정이며 이서진 역시 17일 오후 동행을 확정했다.
tvN 측은 “최근 대만으로 답사를 다녀온 제작진이 대만행을 확정하고 이서진씨의 참여 여부에 대한 최종적인 확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꽃보다 할배’는 ‘1박2일’을 만들었던 나영석 PD가 KBS 퇴사 후 만든 첫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순재, 신구, 박준형, 백일섭 등 국내 대표적인 중견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조사 결과 지난 12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2회는 전국 유료매체 가입기구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 주 방송된 첫 회가 기록한 3.6%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