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빠른 말재주로 LTE-A급의 빠른 속사포랩을 선보이며 퀵마우스에 이어 ‘제2의 아웃사이더’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됐다.
노홍철이 약 6초 동안 끊임없는 속사포랩을 해 눈길을 끌고 있는 영상은 ‘노홍철의 광고 빨리 읽기’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배틀로, SK텔레콤의 LTE-A 서비스를 이용해 100MB 뮤직비디오 10개를 다운 받는 속도와 노홍철이 광고를 따라 읽는 속도를 비교한 극장용 광고이다.
영상 속 노홍철은 자신의 퀵마우스에 모터를 단 듯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SK텔레콤 LTE-A 광고 멘트를 쉴 새 없이 읽으며 래퍼에 버금가는 발군의 실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노홍철의 스피디한 랩에도 불구 SK텔레콤의 LTE-A 서비스를 통한 뮤직비디오 10개의 다운로드 속도가 5초30을 기록하며 약 6초를 기록한 노홍철을 속사포랩의 속도를 앞서 승리를 기록했다.
한편,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정말 제2의 아웃사이더다, 노홍철의 퀵마우스를 따라갈 자 없을 것 같다”, “하정우 예언 발언에서 관객 모두가 폭소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