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철, 박태환에 2년간 10억 후원

스타 강사 우형철 대표가 박태환의 후원자가 됐다.
‘마린보이’ 박태환(24 인천시청)이 인터넷 교육사이트 SJR 기획으로부터 향후 2년간 10억 원의 후원을 받는다. SJR 기획 측은 이 같은 소식을 17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우형철 대표는 ‘삽자루’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수능 스타 수학 강사다. 그는 “박태환 선수가 자비로 훈련해야 되는 상황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웠다. 오는 18일 박태환과 후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태환은 계약 이후 19일 호주 전지훈련차 출국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