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소감, 손나은 호감에 “음악방송 1위보다 더 기뻐”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다이나믹듀오 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가운데, 최자가 회답했다.
최근 손나은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눈길이 가는 남자 연예인’으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를 꼽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손나은의 발언이 실시간 검색어로 화제가 됐을 당시 최자는 SBS 라디오 ‘애프터클럽’ 녹음 중이었다. 라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최자는 프로그램 녹음 중 이 소식을 접하고 관련 기사를 한 글자 한 글자 크게 읽어가며 프라이머리와 개코에게 자랑을 했다”며 “‘음악방송 1위보다 더 기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개코는 “안티가 많아질까 걱정이다”고 덧붙였다는 후문.
다이나믹 듀오의 이날 라디오 녹음 분은 21일 일요일 새벽 3시 107.7 MHz 파워FM ‘애프터클럽’에서 들을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