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일) |
윤승아는 최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7월호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보이쉬한 매력을 뽐냈다. 블랙 레이스 롱 드레스, 에스닉한 패턴의 재킷과 팬츠 수트, 롤업 데님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패션모델 출신답게 완벽히 소화해 신비한 시크 매력을 더했다.
특히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의 멘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승아는 멘토를 묻는 질문에 “주변에 정말 배울 점 많은 언니들이 수두룩하다”며 “특히 동물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친해진 효리 언니와 디자이너 요니 언니가 큰 힘이 돼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들을 보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사람들은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남자친구인 배우 김무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승아는 김무열에 대해 “오랫동안 연기를 공부했고 뮤지컬 무대 경험도 워낙 많아서 깊이 있는 조언을 해 준다”며 “열정적인 그의 모습에서 배우고 신선한 자극을 받곤 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