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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이상우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씨스타와의 광고 촬영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상우는 “사람들에게 주목 받는 것을 싫어한다. 씨스타와의 광고 촬영도 많이 쑥스러웠다”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MC들이 씨스타와 광고 촬영 소감을 묻자 이상우는 “정말 잘 한다고 생각했다. 씨스타에게 섹시 포즈를 주문하면 말하는 대로 기계처럼 바로 취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우는 “촬영하던 날 씨스타와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말밖에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인사 말고 또 한 말은 없냐”고 묻자 이상우는 “내 가방에 붙은 먼지를 보고 씨스타 멤버가 ‘떼도 돼요?’ 그래서 ‘네’라고 대답했다”며 흐
이에 MC들은 “그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지만 이상우는 “누군가가”라는 누군지 모르겠다는 애매한 답변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우 씨스타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우 씨스타 잘 모르는구만” “이상우 씨스타 같이 광고촬영이라니 부럽다” “이상우 씨스타 언제 친해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