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보아가 KBS에서 제작하는 2부작 파일럿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출연 제의를 받고 최근 관계자와 미팅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보아의 드라마 데뷔를 본인이나 소속사 차원에서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조율할 부분들이 많아 검토 중인 단계다. 확정 사항으로 보기엔 힘들다”고 설명했다.
보아의 상대 배우로는 최다니엘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아는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3D’의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