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는 지난 16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대표 청순 여배우에서 어느 순간 글래머로 바뀌었다. 몸매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남상미는 이에 대해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 노출 있는 옷을 입으면 네크라인(목 선)을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였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어 “학창 시절 체육을 좋아했는데 체육을 할 때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게 싫어서 붕대로 동여매고 체육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향간의 가슴 성형 루머를 순식간에 일축한 것.
한편, 이날 남상미 이 외에도 이상우, 장영남, 김지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