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정문 앞에서. 또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촬영지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줄을 서 있는 모습이다. 태연은 시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특히 대충 묶은 머리와 편안함 차림에도 잡티 하나 없는 도자기 피부를 뽐내고 있다.
태연의 여행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여행, 호그와트로 갔구나. 재밌겠네” “태연 여행 중 수수한 모습에도 미모가 돋보인다” “태연 호그와트 앞에서 너무 귀엽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후 ‘Gee’ ‘소원을 말해봐’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20, 21일 대만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