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는 18일 방송되는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 출연, 과거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김연아 선수를 언급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피겨선수로 활약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고등학교 때까지 피겨 선수를 하다가 그만두고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 말했다.
그는 “김연아 선수와 같은 코치에게 교육받았다. 김연아 선수는 그때부터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도 돋보였다”며 “지금의 김연아 선수를 보면 그때 내가 피겨를 그만둔 게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아 아나운서는 8세부터 스케이트를 탔으며 피겨 스케이트 중상급인 6급을 취득한 바 있다. 김연아와 함께 신혜숙 코치(56) 아래서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