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내 윈드시어(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히 변화하는 현상)와 강풍로 항공기 지연 운항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국제선 출발 1편, 국내선 출발 23편, 도착 13편 등 총 37편이 지연
이날 윈드시어 경보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강풍경보는 오전 8시05분부터 오후 6시까지 내려져 있어 지연 편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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