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수영선수 정다래(22·수원시청)가 2013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어깨 근육 인대를 다친 정다래는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2013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정다래는 이번 세계대회에서 평영 200m 한 종목에만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다래는 현재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대회 개막 전에 부상을 당해 세계대회 참가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여자수영선수 정다래(22·수원시청)가 2013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사진 제공= MK스포츠 |
한편, 정다래가 불참하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경영 대표 선수는 남녀 9명씩, 총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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