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 출연중인 손예진이 이정길과 대립을 시작한다.
16일 방송 예정인 ‘상어’ 16회에서 해우(손예진 분)는 할아버지 조상국 회장(이정길 분)과 1:1 담판으로 대립관계로 돌아선다.
지난 15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이현(남보라 분)이 납치를 당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되는 해우가 사진을 들고 할아버지인 조상국 회장(이정길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과거와 관계가 있는 사진을 들고 조상국 회장을 찾아간 해우는 이현이를 풀어 달라며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조상국 회장은 무슨 이야기냐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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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이정길과 대립을 시작했다. 사진=에넥스텔레콤 |
‘상어’는 극이 점점 진행돼 갈수록 동지였던 사람이 적이 되기도, 믿음이 깊었던 관계가 제거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등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자신의 아들과 손녀를 위해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상어’ 15회는 10.5%의 전국 시청률(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