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 제작 KM컬쳐)가 제27회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16일 지난 3월 개봉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파파로티’가 지난 14일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열린 제27회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에 이어, 최우수작품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을 한 윤종찬 감독은 “상을 주실지 상상조차 못했다”며 “너무나 큰 상인 그랑프리를 주셔서 영광스럽고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 제작 KM컬쳐)가 제27회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사진=KM컬쳐 |
한편 ‘파파로티’는 조폭 학생(이제훈 분)이 선생님(한석규 분)을 만나면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3월 개봉해 170만 관객을 동원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