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임주은이 김은숙 사단에 합류한다.
16일 임주은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임주은이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혼’(2009) ‘왓츠 업’(2011) ‘난폭한 로맨스’(2012) ‘아랑 사또전’(2012) 등에 출연해 신비로운 매력으로 관심을 이끌었던 임주은은 이번 작품에서 제국고등학교 교사 전현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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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은이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캐스팅됐다. 사진=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
임주은이 연기할 전현주는 성적이 우수한 수재이자 제국그룹 회장의 총애를 받는 인물로, 시크하고 털털한 성격에 영리한 캐릭터다.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2% 부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주은은 “훌륭하신 작가님, 감독님, 그리고 배우 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고 가슴이 벅차다. 나를 믿고
한편, 배우 이민호, 박신혜, 김성령, 최진혁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은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