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엑소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SMTOWN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늑대와 미녀’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에는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한편 멤버들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담겨있다.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촬영됐다.
학교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갈등 스토리를 담은 만큼 엑소 멤버들의 다양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액션 등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들은 보다 완성도 높은 액션 연기를 위해 무술감독에게 직접 연기 지도를 받으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번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총 2편으로 제작, 추후 두 번째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오는 17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