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천김은 지난 1년간 자사 브랜드 모델이었던 개그맨 김병만과 사업파트너로 ‘달인 김병만의 광천김’과 인연을 이어가기로 16일 밝혔다.
김 전문 브랜드 (주)광천김(www.kckim.kr)은 2008년 "광천" 브랜드 상표권을 취득하여, 국내외 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가고 있다.
지난해 (주)광천김은 개그맨 김병만의 이름을 딴 "달인 김병만의 광천김" 제품을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에 김병만과 (주)광천김은 단순 모델에서 벗어나 광천김과 사업파트너로서 함께 간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주)광천김 회사 관계자는 "김 전문 브랜드인 (주)광천김을 알리기에 달인이라는 별칭이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가장 잘 맞다고 생각되어 자사 모델로 지난해 1년간 계약을 했었다"며 "김병만씨의 이름을 딴 "달인 김병만의 광천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고 무엇보다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성실한 김병만씨의 모습을 보고 장기 연장계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천김은 달인 김병만과 함께 재래시장에서 즉석구이김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2013년 12월말까지 작업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